메이플콘 다녀온 후기 안녕하신가? !
저번 퀘스트에서부터 호들갑 떨면서 기다리던 메이플 콘 2024에 드디어 다녀왔네. 자네도 잘 다녀왔는가? 나는 아예 간 김에 쇼케이스까지 보고왔는데.. 바닥에 앉아서 2시간 넘게 있었더니 그 다음날 엉덩이가 아프더군.. 그것 말고는 재미있었던 행사였네. 자네는 어땠는가?
뭐 대충 자네라면 쇼케이스 내용이나 메이플콘 내용을 알고 있을테지만, 그래도 오늘은 메이플콘 이야기를 해보자고.
메이플콘 2024가 궁금하다면 퀘스트를 수락해 주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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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콘 2024 알아보기
마참내. 현실에 루디브리엄이 구현되었다. 그들은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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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골라서 듣자!
웹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곡들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 재생목록에서는 자동으로 순서가 넘어가서 라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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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토요일에 쇼케이스까지 있으니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있을 거라고 예상을 하기는 했지만.. 정말 많아서 사실 토요일에는 그냥 거의 뭐 기다리기만 한 것 같네. 그래도 다행히 금요일에 미니게임이나 굿즈샵에 갔다 와서 즐길 수 있는 건 다 들렸다네. 자네는 어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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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왼쪽으로 돌다보면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안내를 해주었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거쳐 아케인리버로 도착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네. 어두운 공간에서 클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드디어 검은 마법사가 있는 곳까지 닿게 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네.
아케인리버 중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여정이 한 눈에 보여서 멋있다고 느꼈고, 이제 테네브리스에서는 프로젝트빔을 쏴서 뭔가가 앞을 가리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다네. 여기는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놓은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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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카드 그림 기억해서 맞추기, 돌림판 등 가벼운 미니게임이 테마파크 곳곳에있었다네. 금요일에 갔을 때에는 기다릴 만 했지만,, 토요일에는 어림도 없지.. 이기면 뭐 포토카드 주는 것 같은데… 가위바위보 빼고는 다 져가지고… 뭐 포토카드 별로 못 얻었다는 슬픈 이야기.. 그리고 NPC와 만나서 놀기에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이건 패스했네. 뒤에서 구경해보니,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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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이플 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 군단장 & 몬스터 & NPC들이 행진을 하는데, 사람들한테 손 흔들어주고 애교도 남발하는 걸 보는 게 정말 재미있었네. 몬스터들은 정말 귀여웠고, 군단장 중에서는 오르카가 제일 깨발랄했고, 진힐라는 너무 순한 인상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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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존 (25년 1월 중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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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이제 내 마음대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하더군. 이 부스에서 샘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잘 만들어놓았네. 내 캐릭터로 굿즈를 만든다니 정말로 세상 많이 좋아졌다… 시계탑에 아크릴로 만든 캐릭터들 모아놓을 걸 보니.. 나도 해보고 싶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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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콘 가기 전부터 오랫동안 줄 서야하나 걱정을 많이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미리 웨이팅을 걸어놓아서, 알림이 오면 입장줄을 서는 형태로 되어 나름 편안하게 굿즈를 살 수 있었네. 금요일에 미리 사 놓아서 다행이지, 토요일에는 거의 쇼케이스 끝나니 입장 알림이 왔을 정도로 대기가 엄청 많았다네.
귀엽고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서 정말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기존 5명 몬스터들 말고 아리안트 토끼들, 주니어카투스 등등 이런 귀여운 몬스터들도 합류했네. 이렇게 귀여운 몬스터들도 많은데…! 더 많은 몬스터도 굿즈로 내주겠지?
아무튼, 나는 이번에는 돈이 없어서… 새로운 캐릭터 인형 위주로 샀네. 몇개 안 샀는데 5만원이 나와서.. 아쉬운 마음뿐일세.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역시 돈이 없구나..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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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름 괜찮았던 부스 중 하나였네. 최근에 나온 에릴 라이트를 아주 밀어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던 부스라네. 에릴 라이트와 시아 아스텔의 플레이리스트도 들을 수 있었고, 미니 게임 체험하면 코인을 받고, 이걸 분수대에 넣어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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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구석에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뭔가 해서 가봤더니.. 뽑기 가챠가 있더라고? 캐릭터 줄줄이 키링, 몬스터 블록 키링 뽑기 기계가 있더군. 한 법 뽑을 때마다 4000원이지만, 모험가들에게 4000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인당 뽑기 제한이 없다보니 캐릭터 키링은 인기가 많아 금방 품절되었고, 몬스터 블록 키링을 뽑았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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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루디브리엄 테마파크에서도 음악으로 풍성했다네. 루디브리엄 테마파크를 테마로 한 만큼 루디브리엄 BGM을 편곡했고, 지난 깊은 인연이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는 메이플 OST 메들리와 신곡까지 들려주면서 음악적으로도 풍성한 축제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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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콘 2024] PLAYLIST
[메이트리]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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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이플 콘을 위해서 무려 7곡을 다시 편곡했다네. 현실판 놀이공원이라는 컨셉에 맞게 원곡보다 더 경쾌하고 세련되게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인다네.
음, 개인적으로 가장 귀에 꽂히고 행사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BGM이라면 Funny Time Maker 과 Fairytale 이 아닐까 싶네. 적당히 빠른 템포, 그리고 신나게 만드는 리듬과 악기들의 조합이 진짜 놀이공원에 온 것만 같은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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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주년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카펠라 무대가 있던지 어연 7년. 메이트리가 다시 돌아왔다. 리스항구, 커닝시티, 레헬른… 등등 메들리를 선보였고, 이제는 더 나아가서 겨울을 기념하는 신곡을 녹음했다고 한다… 메이플.. 당신들 준비 많이 했구만.
메이트리 공연을 보지 못했더라고 해도 괜찮다네. 메이트리에서 맛보기 영상을 올려주었고, 어떤 고마운 모험가가 공연 실황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주었네. 그러니 라이브를 듣지 못했더라도 이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래길 바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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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콘 2024 LIVE
8:32초부터 신곡
신곡 정보 스포2 - 크리스마스 정도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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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쇼케이스를 빛내주러 온 메이플 정식 가수 하현우가 와서 오프닝을 시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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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강렬하게. 쇼케이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노래를 가지고 등장했다. 음 좋기는 하지만, 다크니스의 아성을 넘기에는.. 아쉬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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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가 끝나나 싶었던 찰나, 마지막에 또다시 등장하며 진짜 쇼케이스의 엔딩을 장식했다네. 강렬한 음악대신 이번에는 잔잔하고 감동이 물씬 느껴지는 곡으로 돌아왔지. 가사가 너무 노골적으로 용사들에게 바치는 노래라서 적응이 안되지만.. 암튼 이 곡도 좋다. 겨울의 애틋함과 감동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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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이런 성대한 축제가 함꼐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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