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Troupe in Nautilus ! 잘 지냈는가?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해외 메이플 소식을 알려주게 되었네. 뭐, 오늘 테스트 월드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보고! 뭐 겨울까지는 쉬어가는 기간이라 큰 업데이트는 없을 거라네. 겨울 업데이트 전까지, 세계 여행처럼 이런저런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지.
아무튼! 이번에는 중국, 대만 메이플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9월 말부터 예고해온 터라 잘 알겠지만... 바로, 노틸러스에 슈피겔만의 서커스단이 상륙한다고 하네. 세 번째 슈피겔만의 해외 투어이자, 노틸러스에서 펼쳐지는 한밤중의 축제 Night Troupe에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네.
노틸러스에서 열린 축제가 궁금하다면 퀘스트를 수락해주도록 하게나. |
|
|
1. 슈피겔만의 서커스단!
2. 해적의 고향, 노틸러스
3. NIGHT TROUPE IN NAUTILUS |
|
|
🎧Night Troupe in Nautilus 플레이리스트
|
|
|
💡음악, 골라서 듣자!
웹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곡들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 재생목록에서는 자동으로 순서가 넘어가서 라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요. |
|
|
명절마다 찾아오는 해외 메이플스토리의 이벤트, 슈피겔만의 Night Troupe! 한밤에 열리는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코인샵으로, 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밤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네.
각 마을의 지역 특색을 살린 컨셉으로 축제가 열리고, 마을 주민들이 축제의 진행 스태프로 함께하면서 밤새 모두가 모여 즐겁게 노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지금까지 리엔을 첫 시작으로 두 번째는 헤네시스에서 축제가 열렸네. 리엔은 빙하를 활용한 미니게임, 헤네시스에서 열린 축제는 스탄의 가족 밴드 공연과 버섯 풍선, 낭만적인 조명으로 비추는 회전목마가 있었다네.
|
|
|
그리고, 세 번째는 예상치 못하게 노틸러스에서 축제가 열렸는데! 정말 의외였다네. 왜냐면! 자주 언급되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뭐, 특별한 퀘스트나 가까운 곳도 아니라 갈 일이 없는 곳이기 때문이지. 모험가 직업군이 아니라면.. 한 번도 안 가기도?
다른 곳에 비해 존재감이 덜하지만, 개성 있는 노틸러스만의 매력이 있지!
- ⚓돌아다니는 해적과는 달리, 마을에 정착하는 컨셉의 해적!
일반적으로 ‘해적’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텐데, 거칠고 험악한 바이킹이 떠오를 것일세. 하지만, 메이플 세계의 해적은 일반적인 해적 이미지와 다르게 차분하고 신사적인 해적이라는 컨셉으로 등장해 신선함을 주었다네. 모험가들 말로는 처음으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해적 직업군이 등장해서 더 놀랐다고 하더군.
또한, 노틸러스의 음악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 듣기 좋은 음악보다는 개성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네. (음악성이 안 좋다는 건 X)
노틸러스의 곡들은 전체적으로 멜로디보다는 베이스 리듬이 강조된 음악들이라네. 특히, 노틸러스 호 내부는 거의 베이스라인이 중심이 되는 음악이지. 왜 노틸러스는 특이하게 베이스 리듬이 강조된 음악들로 이뤄졌나 생각해보니, 바다, 물과 관련이 있는 해적에 어울리게 베이스 사운드를 조절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네!
베이스 사운드가 마치 물속에서 진동처럼 들리는데, 아마 이 곡들을 작곡한 천재 작곡자가 이렇게 들리도록 유도한 거라 생각하네!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
|
|
노틸러스의 음악은 총 두 곡으로 노틸러스에 처음 도착하면 등장하는 노틸러스 마을 BGM인 Nautilus와 노틸러스 호 내부 BGM (Interior of Nautilus) 총 두 곡을 들을 수 있다네. |
|
|
노틸러스 마을의 음악을 먼저 살펴보면, 밝고 경쾌한 음색의 악기가 멜로디로 연주하고 있지만, 이 곡 역시 베이스가 노틸러스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살려준다네. 도입부부터 바람이 부는 것 같은 음악 효과로 곡에 빠져들게 하기도 하네. 그리고 중간마다 ‘쿵!’하며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데 은근히 중독되는 건 덤! |
|
|
그다음, 거대한 잠수정인 노틸러스 호 내부로 들어가면 밖과는 달리, 나른한 분위기의 음악 Interior of Nautilus가 등장하네. 단순한 멜로디에 펑키한 베이스가 중점적인 곡으로, 단순한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으로 중독성있는 곡을 만들어 내, 이 곡의 작곡가는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봤네.
사실은! 노틸러스 호 내부가 그렇게 좋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얼마 전 메이플레이리스트 로파이 버전을 듣고 나서 진가를 알게 되었네. 이렇게 펑키한 리듬의 곡이었다고?
|
|
|
📌노틸러스를 다양한 버전으로 들어보자!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노틸러스 음악 정리
|
|
|
🎪NIGHT TROUPE IN NAUTILUS |
|
|
노틸러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밤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네. |
|
|
플레이 영상 중. (출처)
리스 항구와 커닝시티를 합쳐 놓은 노틸러스, 맑게 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울리는 노틸러스의 낮이 저물고, 이제 밤이 찾아왔는데….
현지 시간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노틸러스 축제는 해적의 고향에 맞게 해적하면 생각나는 그 ‘바이킹’ 컨셉의 축제가 열렸지! 소문에 의하면! 축제를 통해 현재 컨셉과 다른 완전한 바이킹의 후예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더군!
해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축제에서 구현했는데, 미니 게임장과 펍, 푸드 코트 등 유럽 갬.성으로 꾸며놓은 축제와 노틸러스의 NPC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네!
|
|
|
축제 부스를 크게 나누자면.
- 항시 받을 수 있는 버프 – 경험치 랜덤 선택
- 미니게임 - 사격장
- 코인 - 탕윤 미식회 I 포션 바 I 펀치킹 I 몬스터 사냥
뭐, 알겠지만. 축제라고 해도 흔한 코인샵과 시스템은 비슷하네. 그런데 여기서는 아직도 코인을 통해 등급을 올리는 방식으로 코인샵이 운영되는데. 대략 견습 ▶ 수석 ▶ 베테랑 ▶ 마스터 뭐 이렇게 단계별로 등급이 있고, 코인을 통해 더 높은 단계로 승급할 수 있는 시스템 말일세.
불꽃 축제부터 시작해서 사격장, 룰렛 게임, 푸드 파티, 포션 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있는 축제의 현장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게나! |
|
|
플레이 영상 중. (출처)
축제의 전체적인 음악은 아이리쉬 음악 장르로, 백파이프, 일리언 파이프, 하프, 아코디언, 휘슬 등 자연과 어울리는 소리를 내는 특이하고 개성 있는 음색의 악기로 구성된 장르라네. 아이리쉬 음악이 생소하다면… 차원의 도서관의 음악을 생각해도록 하게나. 그게 바로 아이리쉬 음악 장르이기 때문이지!
또는, 15주년 기념해 무대를 꾸민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의 음악 앨범 [Indiction]을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게나. 뭐, 완전한 아이리쉬 음악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느낌의 장르라는 걸 쉽게 이해할 수 있다네1
▶ 차원의 도서관 두번째달 VER
▶ 아이리쉬 장르 음악 맛보기 |
|
|
🎫메인 로비 - Night Troupe in Nautilus |
|
|
노틸러스 축제에 도착하면 먼저 맞이해주는 음악인 Night Troupe in Nautilus. 리엔에서 열린 축제는 리엔 마을의 원곡이 어느 정도는 들렸는데, 헤네시스 축제와 노틸러스 축제에서는 원곡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음악을 선보였다네. 계속해서 듣다 보면 헤네시스 시장의 음악이 언뜻 들리는데, 노틸러스는 아예 다른 곡으로 완전히 다른 곡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네.
|
|
|
📌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
음악 중간에 안개가 뿌옇게 흐리듯 노이즈가 걸리면서 사악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사운드가 더 묘하게 느껴지는데. 이 곡을 계속 들어보니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
|
|
그다음으로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격장으로 가보도록 하지. 축제 음악부터 할로윈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듯 미스터리와 오싹한 느낌을 조금 담은 것처럼, 사격장 음악에도 약간의 미스터리를 한 방울 담았다네
이 곡이 특히 노틸러스호 내부의 원곡과 비슷하게 들리는데, 원곡을 참고하면서 신나면서 미스터리함을 더해 작곡한 것으로 생각된다네. 후반부로 가면서 템포가 점점 빨라지고, 괜히 긴장하게 만드는 음악이지. |
|
|
🧆음식이 있는 곳엔 음악이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이킹의 시대가 도래함을 알리듯 미식 연회장과 포션 바에서는 아예 아이리쉬 음악 장르로 구성되었는데.
잔이 부딪히는 소리, 경쾌한 음악에 춤을 추는 사람들, 시끌벅적한 소리 자체가 음악이 되었지. 역시 음식이 있는 곳엔 흥겨운 음악이 딱 알맞다네. 노틸러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인 미식 연회장과 포션 바를 둘러보도록 하지!
|
|
|
노틸러스하면 먼저 떠오르는 노틸러스의 대표 NPC인 탕윤! 역시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바로 미식 연회장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탕윤이 보였지. 특이한 음색의 피리가 분위기를 압도하는 음악 Food Party 가 등장하네.
음식을 만드느라 바쁜 연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곡으로, 빠른 템포와 사람들의 환호성이 어울려 정신없는 곳이라는 걸 보여주었다네. 듣기만 해도 정신없이 뭔가를 하고 있는 느낌이 와닿지. |
|
|
미식 연회장 바로 옆에 붙어있는 포션 바! 미식 연회장보다 여기가 더 텐션이 높은 것 같네. 더 빠른 템포와 빠른 리듬에 맞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바이올린의 선율이 특징이지. 흥겹게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과 포션을 먹고 마시는 사람들의 는데, 사람들이 먹고 마시면서 흥겹게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신기한 음악이라네.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이런 분위기가 다른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어서 이번 노틸러스 축제가 너무 기대된다네! |
|
|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온 노틸러스의 축제가 기대되는 군. 역시 너무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사는 한국 메이플 세계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등장하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퀘스트를 마치도록 하겠네.
|
|
|
📑음악 추천 받음!
알고 싶거나 듣고싶은 메이플스토리 음악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
|
다른 퀘스트는 어떤지 살펴보고 싶어요! ▶📜살펴보기 |
|
|
메이플시럽
메이플스토리 음악 비공식 뉴스레터입니다.
hello@maplesyrup.quest
구독을 원치 않으시면 구독을 해지해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