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BGM 알아보기 ! 잘 지냈는가?
퀘스트를 쓰고 있는 지금.. 갑자기 한파로 온 세상이 얼어붙었네. 하루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달라질 수 있나..🥶
아무튼! 요즘도 아직까지는 이벤트가 끝나고 생기고를 반복하고 있네. 저번 주만 해도 메생역전을 노리는 용사들이 골드리치 금고를 딴다고 세상이 발칵 뒤집어지지 않았던가, 아니면 단체로 곡괭이를 들거나 유유자적 쉬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번에도 새롭게 이벤트가 등장했네. 여기서도 용사들이 한창 서로 공을 차면서 경기를 즐기고 있네. 이것도 일주일 동안 짧게 진행되는 이벤트라서... 이게 끝난다면 또 어떤 이벤트가 등장할지 참으로 기대되는군.
그래서! 쉬어가는 겸, 지금까지 진행된 이벤트들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네.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음악보다는 예전에 사용했던 음악을 다시 사용하곤 하는데. 이참에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네.
이벤트 BGM이 궁금하다면 퀘스트를 수락해주도록 하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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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원의 도서관 확장 공사
2. 풍성한 축제, 신나는 미니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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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골라서 듣자!
웹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곡들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 재생목록에서는 자동으로 순서가 넘어가서 라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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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퀘스트에서는 아티스트들을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자네가 좋아하는 음악가들을 알아볼 차례지.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이나, 원하는 곡들을 선택하다보면 자네에게 어울리는 음악가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일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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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진행했던 여러 행사들을 알아보기 전, 먼저 전달할 소식이 있다네. 바로, 차원의 도서관이 확장 공사를 마쳤다고 하네. 다시 스토리를 보고 싶다는 모험가들의 염원을 담아 차원의 도서관에서도 지나온 역사를 볼 수 있는 책이 입고 되었다네.
확장 공사로 새롭게 이름도 '메이플 크로니클' 이라고 도서관 명을 바꾸었네. '크로니클(Chronicle)'은 연대기라는 뜻으로 모험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책이 있는 도서관에 어울리는 이름이지.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책들은 '비하인드'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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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는 차원의 도서관이라는 명성에 맞게 광활한 공간이 펼쳐졌고, 그곳을 빽빽하게 역사서로 채웠지. 구름이 둥둥 떠다니면서 세계와 단절된 깊은 공간에 있는 도서관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네.
확장 공사 기념에 따라서 기존 차원의 도서관 원곡보다 더 웅장하고 풍성하게 편곡되었네. 큰 공간감이 느껴지는 만큼, 음악에서 묘한 압도감이 느껴지기도 하도록 말이야.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는 기존 차원의 도서관을 아리안트 북쪽 필드 음악이 떠올랐네. 비슷한 리듬과 이국적인 느낌의 악기, 광활하게 펼쳐지는 필드가 연상되었기 때문이지! 음악이 마무리되는 방식도 유사한 것처럼 들리는데..
음악을 듣다 보면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드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모험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점점 고조되면서 왠지 모르게 희열감이 솟아오르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음색의 악기가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들려주었다네.
이런 상상을 하게 된 까닭은 아무래도 여러 대륙을 횡단하며 모험했던 경험처럼, 다채롭게 구성되었기 때문이지. 반복되는 멜로디를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면서 조금씩 변주를 주고 있고, 그 사이를 종소리로 채워 넣었는데. 이런 구성을 통해 음악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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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 - (구) 엘리니아 도서관
도서관 하니까 생각나는 곳! 바로 엘리니아의 도서관. 대마법사 하인즈가 있는 곳인 마법의 도서관은 사실 엘리니아와는 다른, 고유의 음악이 있었네.(지금은 들을 수 없는 곡..) 기타의 잔잔한 연주가 물 흐르듯 진행되지만, 중간에 종소리가 파문을 일으키는 부분이 포인트인 곡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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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티 X 핑크빈 월드에서 처음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 핑크빈은 Maple Live Studio 라는 자네에게는 익숙한 곡이 나온다네. 핑크빈이야 원래 셀럽이고, 메이플 세계에서 잘나가는 인플루언서니 그의 음악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테지만!
예티가 처음 등장할 때 음악이 궁금하지 않은가? 예티의 테마곡은 아니고, 아주 예전에 있었던 커닝시티 PC방의 BGM인 Play with Me 라네.
커닝시티 늪지대와 비슷한 음악으로, 통통 튀는 핑크빈 음악처럼 쾌활하지만, 어딘가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음악이지. PC방 보다는 어딘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이 들어, 예티가 사는 설원과도 잘 어울려 이 음악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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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소문이 있는데, 지금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는 축구가 요즘 한창 인기가 있다고 하네. 뭐, 아예 온 세계의 사람들이 축구 경기에 빠져있다고 하는데… 역시, 이 메이플 세계에서도 트렌드를 놓칠 수 없지!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모험가들이 한창 축구에 푹 빠져있네. 어제 부로 축구 경기가 끝났다고 하니
여름 축제처럼 활기차게 정신없이 공을 차고 달리는 모험가들의 모습과 어울리는 음악이 준비되었지! 바로, 아주 예전, ‘마녀의 탑’ 이벤트에서 등장했던 Witch Tower!
미니 게임과 정말로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으로, 마녀의 탑으로 향하는 미니 게임에서 쓰이던 곡이라서 동화 같은 발랄함이 살아있는 음악이지! 축구라고 하면 왜인지 더 격렬하고 파이팅 넘치는 곡이 어울리기도 했겠지만. 이 곡도 나름 경쾌하고 미니게임의 캐주얼함을 돋보이게 만드는 곡이라 어울리는 음악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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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의 28589%, 142,947,277원의 펀딩 후원금을 기록한 전설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키링으로 말이다. 깜찍한 슬라임 키링과 영롱한 그립톡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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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다보니 다른 퀘스트에 비해 짧은 분량이 되었네 허허. 뭐, 겨울을 위한 준비인 셈이지... 뭐, 아무튼 오늘 퀘스트는 여기서 마무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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