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세요 영감님들..! 😯 안녕하신가? !
그래, 오늘은 자네가 생각했듯 바로 얼마 전에 밝혀진 신 지역 '도원경'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네. 새로운 선계인 도원경이 밝혀졌고, 카링과는 직접 싸우게 되기까지 하면서 말이지.
카로테부터 대적자가 끊임없이 위쪽으로 올라왔던 건 바로 베일에 쌓인 위쪽 영감들을 만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 말이야.
바로 도원경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네!
도원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 궁금하다면 바로 수락해주게나. |
|
|
1. 죄인들의 도피처 도원경
2. 도원경 playlist
3. 카링 playlist |
|
|
💡음악, 골라서 듣자!
웹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곡들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 재생목록에서는 자동으로 순서가 넘어가서 라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요. |
|
|
영감들의 도피처 도원경
위쪽 영감들이 스스로를 가둔, 죄인들의 낙원 도원경!
낙원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경치와 계절의 흐름이 이어지는 곳일세.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12명의 영감들과 도원경을 지키는 4명의 아니마족 ‘사방신’들이 각각의 절기의 결계를 통해 도원경을 외부로부터 지키고 있었지.
선한 의지와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12명의 영감들, 그들을 지키는 사방신들이 머물고 있었는데, 비밀스러운 공간에도 균열이 발생했다네.
12명의 영감들 중 원숭이, 토끼 아니마족의 영감들을 비롯한 6명이 세계의 의지를 배반하고 제른 다르모어와 결탁했고, 카링에게 도원경의 문을 열어주었고, 도원경은 그대로 폐허가 되어버렸네.
사방신 중 겨울의 현무를 제외한 사방신들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되어 더 이상 도원경을 지키지도 못하는 처참한 상황에 이르렀지만!
역시나 이곳에서도 대적자는 카링의 습격을 막으면서 다시 도원경을 위험으로부터 구해냈다네. 거의 영감들의 리더격인 쥐 아니마 자강은 처음부터 대적자를 탐탁치 않게 보지만(마지막까지 태도는 비슷하다), 신의 창의 원본인 세계의 심장에 대한 정보까지 알려주면서 어느 정도 호의를 베풀기는 한 거지 뭐. 😑 |
|
|
오만한 위쪽 영감들
일단, 영감들 이야기부터 해볼까? 그들은 원래 선한 의지로 연구를 시작했다네. 허나, 오랜 세월을 살고 연구를 해오면서 점점 오염에 물들기 시작했지. 비윤리적인 실험, 실패작은 폐기하거나 세상을 혼란에 빠지게 만든 괴물까지 만들면서 선한 의지는 이미 타락해 버린지 오래였지.
이들은 자신들의 연구가 세상을 망치고 있다는 죄책감을 안은 채로 스스로를 가두었고, 바로 그 곳이 도원경이지.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죄책감을 갖고 스스로를 가두었다고 말하기는 참으로 어렵네.
혼란스러운 외부와 전혀 다른 곳으로, 혼란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덧칠하여 겉만 좋아보이는 그런 곳처럼 느껴진다네. 죄를 외면하고자 낙원이라는 곳을 만들어 스스로를 유폐시킨 게 아닐까 말이지.
그들 중에 제른 다르모어와 결탁하여 세계의 의지를 배반한 자가 생겨나고, 더이상 눈을 감고 과오를 외면할 수는 없다는 걸 깨닫고는 대적자를 돕기로 마음을 먹는다네. |
|
|
◤여름의 주작 I 가을의 백호 ◥
◣ 봄의 청룡 I 겨울의 현무 ◢
아니마 중 강한 자들을 뽑아 도원경을 지키도록 명하고, 이들을 사방신으로 부르고 있다네. 도원경의 4개의 결계를 지키는 자들이지. 하지만, 카링의 침입에 의식을 잃거나 배반한 영감들에 의해 족자봉으로 돌아간 상태로, 현재는 현무만이 남아있지.
게다가 현무는 도원경에 있어서는 자신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는 대적자와 함께 속세로 떠난다고 하네. 현무 대신 태을 선인이 도원경을 지키는 걸로! |
|
|
📕 도원경 스토리 요약
- 혼돈으로부터 신의 창을 받은 대적자 일행. 신의창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위쪽 영감들이 있는 도원경으로 간다.
- 위쪽 영감들은 대적자를 인정하지 않고, 결계에 가두려던 찰나.. 도원경에 침입자들이 쳐들어오고, 이들을 저지하려다 사방신들을 부상을 당하거나 잡힌다. 칩입자들에게 문을 열어준 이들은 바로, 12명의 영감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여섯).
- 사흉을 이끌고 도원경을 칩입한 자는 바로 카링, 카링은 제른 다르모어의 힘을 입어 사흉과 함께 도원경을 폐허로 만든다. 대적자와 태을선인, 현무인 가온의 힘을 합쳐 도원경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 사방신들은 전투에서 부상당하거나 족자봉에 갇혀 납치된다. 이들을 쫓고 세계의 심장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현무와 대적자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 한편, 제른 다르모어와 결탁해 도원경을 배신한 이들은 토끼와 원숭이 아니마를 포함해 6명. 이들은 제른 다르모어에게로 향한다.
|
|
|
이번 도원경 스토리는 그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지는 않았다네. 다만,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온 위쪽 영감, 그리고 그들이 살고 있는 곳 도원경에 대한 의문을 풀게 되었지. 여기에 제른 다르모어, 대적자에 관한 새로운 떡밥까지 더해지기도 했네.
마치. 제른 다르모어와 대적자를 잇는 중간다리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하려고 하네.
아무튼! 붓으로 그린 세상 도원경에 온 걸 환영하네! |
|
|
🎹피아노로 듣는 도원경
저번 칼리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깜짝 플레이리스트가 등장했다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연주한 도원경의 음악을 들어보게나! |
|
|
💿 도원경 - The Land of Peach Blossoms
평화롭고 아무 근심도 없이 평화로운 도원경! 아름다운 경치를 그대로 음악으로 옮겨놓은 곡이라네. 자네라면 이미 눈치 챘을텐데, 어디선가 익숙한 음악이 들리지 않는가? 피리, 멜로디, 동양풍, 암자 …. 그래! 바로 선유산!
태을 선인에 따르면 선유산 암자가 바로 도원경의 일부라고 하더군. 덕분에 도원경의 음악에서 선유산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네. 선유산을 봄의 정취에 맞게 우아하고 풍성하게 영감들에 맞는 분위기로 편곡했다네.
선유산이 근두운을 타고 돌아다니는 호영의 모습이 연상된다면, 도원경은 선계 그 자체에서 바람으 흘러가는 게 느껴진다네. |
|
|
💿 빛을 되찾은 사계 - Four Auspicious Beasts
카링이 소멸되고, 태을 선인의 힘을 통해 다시금 빛을 되찾은 도원경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함께 들리는 곡이지. 생명력이 넘실되는 음악으로 앞으로의 여정에 힘을 불어넣는 음악이라네.
도입부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걸로 모험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곡 중 하나이기도 하지.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
|
|
도원경의 스토리에 따르면 사흉을 먼저 처치 한 후, 도원경 누각과 맞닿아 있는 겨울의 결계 속해서 카링과 조우했다네. 그래서 실제 보스전도 도철을 제외한 사흉을 먼저 처치하고 마지막에서 카링과의 전투가 시작된다네. |
|
|
💿 카링 침공 저지 - Invasion
특이하게도 사흉을 대적할 때 2인 이상의 용사들이 파티를 맺고 각 계절에서 사흉들을 쓰러트려야 하는 협동이 필요한 보스이기도 하지. 그래서 첫 번째 입장부터 사흉 눙 누구를 처치할 지 선택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네. 역시 선택하는 순간에도 비장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곧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이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네.
저번에 칼로스와의 전투 하기 전 입장 맵에서 나오던 음악, Preparation for Breakthrough가 생각나게 한다네.
💿 1페이즈 - Destroyed Four Seasons
도원경의 스토리에 따르면 사흉을 먼저 처치 한 후, 도원경 누각과 맞닿아 있는 겨울의 결계 속해서 카링과 조우했다네. 그래서 실제 보스전도 도철을 제외한 사흉을 먼저 처치하고 마지막에서 카링과의 전투가 시작된다네.
전투의 서막을 알리는 곡, Destroyed Four Seasons.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사흉이 쳐들어와 사방신과 결계를 무너트린다네. 이들은 어떻게 도원경으로 올 수 있었을까 의문을 품은 채로 대적자 일행과 사방신들이 힘을 합치지만, 일부 영감에 의해서 사방신들은 의식을 잃고, 족자봉에 갇히게 된다네.
이제 대적자가 나서야 할 차례! 최종 보스인 카링과 만나기 전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휘몰아치는 리듬으로 대적자 일행을 순식간에 휘어잡는 음악이라네. 무려 1페이즈부터 콰이어가 등장하는 걸 보니.. 2페이즈와 3페이즈는 더 웅장할 거라고 예상이... |
|
|
💿 2페이즈 - Faded Winter
도원경의 스토리에 따르면 사흉을 먼저 처치 한 후, 도원경 누각과 맞닿아 있는 겨울의 결계 속해서 카링과 조우했다네. 그래서 실제 보스전도 도철을 제외한 사흉을 먼저 처치하고 마지막에서 카링과의 전투가 시작된다네.
사흉을 무찌른 대적자와 카링의 만남. 이제부터 본 게임인 듯 순식간에 분위기는 이전 1페이즈와 확연하게 달라진다네. 1페이즈는 찬찬히 상대를 탐색하는 단계였다면,
2페이즈에서는 탐색전이 끝나고 본 실력을 보여주는 단계라네. 휘몰아치는 리듬은 물론 강하게 울리는 콰이어가 상대를 코너로 모는 듯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곡이지.
이 곡의 묘미는 바로 사이버틱한 리듬과 국악의 만남! 이질적인 음악이 빠르게 전개되고, 중간에 갑자기 끊기는 부분에서 상대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게 포인트라네.
|
|
|
정말 처참하게 변해버린 도원경. 빛을 잃은 것은 물론, 도원경을 지키던 결계(족자봉)와 곳곳에는 그림으로 덧대어진 배경도 찢어진 흔적이 보인다네.
사흉의 힘과 신체를 합체해 괴물이 되어버린 카링과의 마지막 전투답게 음악에서도 카링의 압도적이고 파괴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지. 도원경의 운명이 달려있는 치열한 전투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네. |
|
|
카링 여기에서 잠들다
신의 창, 세계의 심장의 힘을 깨우는 장기말에 불과했던 카링. 제른 다르모어에게 충성을 다하면서 최후를 맞이하는 카링의 모습에 조의를 표한다. |
|
|
이번 도원경의 스토리는 어땠는가? 플레이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되는 분량의 이야기지만.. 사실 이야기가 진행된 것 보다는 제른 다르모어의 계획에 실마리를 찾아간다는 느낌을 받았네.
아무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네.
|
|
|
📑음악 추천 받음!
알고 싶거나 듣고싶은 메이플스토리 음악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
|
다른 퀘스트는 어떤지 살펴보고 싶어요! ▶📜살펴보기 |
|
|
메이플시럽
메이플스토리 음악 뉴스레터
hello@maplesyrup.quest
구독을 원치 않으시면 구독을 해지해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