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 

🎧LEGEND OF SHOWCASE PLAYLIST

• HI-FIVE (HI-FIVE 프라이빗 쇼케이스)
• THE BLACK SHOWCASE (THE BLACK 쇼케이스)
• THE RED (THE RED 쇼케이스)
• AWAKE (AWAKE 쇼케이스) 
• GLORY (GLORY 쇼케이스) 

🔥 메이플 본능 BURNING 🔥

20주년 이벤트는 이렇게 지나갔고, 이번 여름 쇼케이스가 역대급이 될 거라 예고했는데. 그 기대감을 점점 고조시키는 그들만의 방법! 신규 캐릭터 일러스트와 직업군 별 포스터로 말이지. 하루에 하나씩 올라오는데 어떤 어떻게 직업군을 표현했는지, 또는 숨겨진 의미를 찾는 재미가 있네.

쇼케이스를 기다리는 자세

✅쇼케이스 체크리스트

• 기다리고 기다렸던 6차 스킬이 나올지
• 어떤 개선 사항이 이뤄질지
• 어떤 직업군 리마스터가 진행될지 
• 쇼케이스 콘서트에서 발표되는 각 직업별 테마송
• 쇼케이스 영상은 어떨지 (이번에도 ‘하이파이브’와 같은 레전드 영상이 나올지?)

• 2013 RED 쇼케이스 
  > 모험가 스토리 리마스터 
  > 신 캐릭터 제로 

• 2016 HI-FIVE 프라이빗 쇼케이스
  > 신규 5차 전직

• 2017 NOVA 쇼케이스
  > 신규 5차 스킬
  > 신 캐릭터 카데나

• 2018 The BLACK 쇼케이스
  > 검은 마법사 등장
  > 하현우 ‘DARKNESS’ 

• 2019 여름, GLORY
  > 신 캐릭터 호영
  > 신규 지역 세르니움 

• 2020 여름 AWAKE
  > 신선계 이벤트 
  > 신규 5차 스킬
  > 샤례니안의 기사 

• 2020 겨울 NEO
  > 신 캐릭터 카인 
  > 하현우 ‘NEO’ 

• 2021 겨울 DESTINY
  > 모험가 리마스터
  > 신규 맵 카로테, 신규 보스 칼로스

• 2022 여름 IGNITON
  > 시그너스 리마스터 
  > 신규 지역 오디움 
  > 하현우 ‘IGNITION’
   
• 2022 겨울 SAVIOR 
  > 신 캐릭터 칼리
  > 신규 지역 도원경, 신규 보스 카링

Best 1. HI-FIVE 프라이빗 쇼케이스

🎧HI-FIVE

쇼케이스의 한 획을 그은 HI-FIVE 쇼케이스! 쇼케이스의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157만 회로, 역대 쇼케이스 중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네.

5차 전직이라는 어마어마한 것이 업데이트 된 건 물론, 이걸 연출로 영상은 그야말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누구에게 물어봐도 HI-FIVE 쇼케이스를 최고의 쇼케이스로 뽑을 만큼 훌륭한 연출과 음악이 포인트지. 

특히, 쇼케이스 배경음악 'HI-FIVE'는 136만 조회수로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지. (NECORD MUSIC 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 기록✨)

EDM이라는 메이플 세계에서는 듣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음에도 이질적이지 않았다는 점, 오히려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데 다른 장르보다 잘 어울렸었네. 

음악성 자체도 좋았지만, 음악과 연출이 딱딱 맞아 떨어지면서 모험가의 뇌리에 쏙 박혔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을 듣고 있자면 영상이 촥 펼쳐지면서 이 부분에서는 5차 스킬이 나왔다거나 하면서 영상과 함께 재생된다고 한다네. 

BEST 2. The BLACK 쇼케이스

🎧 The Black Showcase

최종 보스인 검은 마법사의 등장만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쇼케이스였네. 길고 긴 악연을 끝낼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 만큼 쇼케이스도 그만큼 모험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는데. 그들은 영상으로 모험가들의 기대에 부흥했지.

게다가 테라버닝이라는 역대급의 혜택이 함께 더해졌다네. 하이퍼 버닝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느낌! 그래서 이번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하네. 검은 마법사의 등장 + 테라버닝 + 역대급 혜택 등등

오케스트라와 락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장르로, 다양한 음악 장르가 합쳐지면서 9분 동안 시선을 사로잡았다네.

여러 장르가 합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질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건 물론, 영상과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특징인 곡이지. 이건 당시 반응과 함께 봐야 제맛!

👀당시 현장 반응 > (링크)

TMI : 이거 보고 소마 키움!

BEST 3. THE RED

바로 10년 전에 열렸던 The RED 쇼케이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이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던 쇼케이스였네.

(구) 모험가 스토리 개편과 함께 옥션, 신규 직업인 제로 등  대규모 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 가지 퀄리티 면에서는 매우 알찼던 쇼케이스가 아닐까 싶네. 아마 현재의 쇼케이스 형식의 기준이 되지 않았나 싶네. 규모 면이나 퀄리티에서 말이지.

그리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의미심장한 5차 전직까지 미리 떡밥을 던지면서, 5차 전직이 나오면서 그들이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네.

BONUS TRACK. 그밖에도 다양한 쇼케이스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AWAKE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했던 19년의 여름, AWAKE. 쇼케이스 전부터 불안불안 했고, 영상과 음악도 좋은 편이었으나. 실제 모험가들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 못했더군. 쇼케이스 영상과 실제 이벤트 테마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일세.

음.. 지금 다시 보니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것 같네만..? 음악도 더 블랙과 글로리를 합쳐 놓은 듯한 곡이라는 점도 좋고.

쇼케이스 테마와 이벤트 테마가 뭐 같은 분위기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극과 극을 달리는 테마로 인해서 아쉬운 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네. 게다가 광고로도 한 차례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니 말이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그런지 더큰 행사를 기대했던 모험가들의 기대에는 조금 아쉬웠던 것 같고 말이지. 당시 평가가 부정적이어서 그런지 음악 자체도 묻혀벼려서 아쉬운 케이스 중 하나라네.  

레전드에 묻혔지만, 그래도 좋았던 GLORY

원래는 쇼케이스가 아니라 '메잘알 ARENA'라는 행사로 진행되었네. 누가누가 메이플을 더 잘 아는가를 겨루는 퀴즈대회였으나, 반전이 있었네.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는 메이플 세계의 운영진들은 마지막 퀴즈에서 깜짝 신규캐릭터 호영을 등장 시켰고, 신규지역인 세르니움 까지 공개하면서 그야말로 퀴즈쇼를 가장한 쇼케이스!

HI-FIVE나 THE BLACK의 위엄에 글로리의 음악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글로리 쇼케이스 음악도 웅장하고 그 분위기를 잘 담았다네.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불안감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 맞게 신성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선보였지. 어딘가 슬프면서도 굳건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봤을 때 세렌과 가장 닮은 음악이 아닐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