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리마스터 특집 2021. 1.20 스물한번째 퀘스트 [📜주간 퀘스트 #21] 단풍나무에서 시작된 모험 자네, 잘 지냈는가? 저번 퀘스트에서 쉬었으니, 이번 퀘스트부터 힘을 내서 시작해보겠네. 오늘 퀘스트는 바로! 메이플 세계에서 지금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모험가 리마스터라네. 작년 여름부터 모험가를 싹 갈아엎겠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번 겨울에 바뀐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것! (아직은 테스트 월드에서…) 지난 2013년 RED 업데이트에서 모험가 스킬 개편을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더 큰 규모로 고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뭐, 알아보는 김에 모험가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네. 궁금하다면 퀘스트를 수락해주게나.
💡 수행 가능한 퀘스트 1.드디어 모험가 리마스터! 2.모험가 알아보기 3.모험가 BGM 과함께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구테마곡] Go Fight Show Your Energy! [신테마곡] WE ARE ALL ADVENTURERS [메이플아일랜드] Maple Leaf [파괴된 메이플 아일랜드] Wounded Leaf (+Bonus Track) 👇음악을 한 곳에서 듣고 싶다면 👇 🏹드디어 모험가 리마스터! 🔥모험가 리마스터 겨울 쇼케이스에서 그 베일을 벗은 모험가 리마스터! 리마스터에 관한 내용이 길게 다뤄졌는데, 1시간 중 거의 30분을 모험가 리마스터에 관한 내용으로 채웠다네. (그만큼 중요하다는…) 쇼케이스에선 전사, 궁수, 마법사, 도적, 해적 직업군 하위 직업을 통틀어 총 14개의 직업(패스파인더 제외)의 변경점과 개선안, 여기에 모험가 신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까지 공개되면서 바뀐 이펙트까지 추가 공개되었다네. 클릭 시 쇼케이스 풀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뭐가 바뀌었을까? 💥스킬과 이펙트 ![]() ![]() 각
직업군의 컨셉을 명확하게 하고, 컨셉에 맞는 스킬 이펙트로 변경되었네.
노후화된 스킬 이펙트를 세련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네.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기도 했고, 패시브로 바뀌기도 했지. 😎 일러스트 ![]() ![]() 무엇보다
새로운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네. 여기에 초보자 일러스트까지 추가되었고 말이야. AWAKE 업데이트 전만 해도 공통 직업군(전사, 궁수 등)만 존재했는데, 이후
세분화 되었다네. 이번 쇼케이스에선 기본 더벅머리와 양갈래 머리를 한 초보자까지 일러스트로 만들어주는
세심한 배려에 눈물이… 🎬애니메이션 (클릭 시 이동) 🎵 모험가 테마곡
(구) Go Fight Show Your Energy! : 명곡이라 생각하는데,
자주 듣지 않아 아쉬운 음악 중 하나라네. 사우스 페리에서 배를 타고 리스 항구에 도착하기
전 나오는 테마곡으로, 강인한 의지를 지닌 모험가를 나타내는 음악.
(신) WE ARE ALL ADVENTURERS : 악동뮤지션의 감성으로 어 느새 부터 새롭게 태어난 [WE ARE ALL ADVENTURERS]! 첫 모험을 시작한 초보 모험가의 풋풋한 감성을 청량한 목소리와 가사로
표현한 게 특징.
📕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개편되면서 몇몇 설정이 바뀌었다네. 스포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All about Adventurers 모험가 알아보기 메이플
세계에서 모험가는 다른 직업보다 뭔가 다른 의미를 갖고 있지. 뭐라고 해야 하나, 메이플 세계의 첫 직업군이자,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한다는 초창기
메이플 세계의 컨셉과 잘 맞는 직업이기 때문이라 생각하네. 특히, 정해진
스토리가 있지 않았던 그 때에 있던 모험가들은 더더욱 모험가라는 직업을 좋아할 것일세. 이번
퀘스트가 <모험가>라서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말이야. 지금이야 많고 많은 직업 중 하나지만, 라떼는 말이야~🧙️ 모험가라는 직업밖에 없던 때도 있었고, 😏 여행하듯 여기저기를 다니는 컨셉을 아주 충실히 수행했왔다고! 그래서 모험가하면 느껴지는 이런저런 감정이 있다네. 🌠다른 세계에서 온 모험가
모험가는
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이라네. 그래서 맨 처음 쇠사슬이 가득한 어느 어두운 공간에서 시작 갇힌 채로
시작했지. 게다가 모험가들의 말투나 행동이 일반적이라서, 특정한
캐릭터가 드러나지 않는 정도라는 것일세. 그리고 말이야, 메이플
세계에서 진행하는 퀘스트는 기본적으로 모험가의 말투나 행동을 기준으로 진행된다는 점! 그만큼 모험가가
메이플 세계에서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네 😊
메이플
세계에서도 나름 모험가는 중요한 직업이기도 하네. MAPLE STORY 중 무려 STORY를 맡고 있는 직업이 바로 모험가이기 때문일세. 그게
뭔 소리냐고 묻는다면! 🍁단풍잎 스토리!
이번엔
가장 우리와 비슷한 모험가의 여정을 알아보겠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벌어졌던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모험가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① 플레이어(모험가)는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배를 타고 가면서 슈가, 테스, 올리비아, 론도를 만난다.
리스 항구에 도착한 일행은 각자 원하는 모험가로 전직한다. 이후, 올리비아로 변장한 블랙윙이 메이플 월드 곳곳에 숨겨진 봉인석을 훔친다. 억울한
올리비아와 모험가는 블랙윙을 쫓고, 결국 봉인석 회수에 성공한다. ② 시간의 신전, 현재의 문에서 모험가는 봉인이 풀리기 직전의 검은마법사를 마주한다. 다섯
개의 봉인 중 하나가 부서져 봉인 자체가 깨지기 직전의 상황. 봉인석을 교체하려는 찰나,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먼저 풀렸고, 검은 마법사는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③ 검은 마법사는 보복으로
메이플 아일랜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급히 메이플 아일랜드로 온 모험가 일행은 수습하려고 하지만, 속수무책. 검은 마법사의 잔해를 없애기 위해 모험가 일행은 봉인석을
아는 영웅들을 찾아간다. 봉인석이 만들어질 당시 메이플 아일랜드는 존재하지 않아 메이플 아일랜드의 봉인석은
없다는 사실을 듣는다. ④ 어쩔 수 없이 맨몸으로
검은 마법사의 잔해와 싸우는 모험가들. 위기의 순간, 모험의
서에 끼어 있던 단풍잎이 빛을 발하면서 메이플의 정신이 나타남. 검은 마법사의 잔해를 모조리 무찌른
모험가 일행. 메이플 아일랜드의 위기를 직감한 메이플 아일랜드의 정신은 슈가를 분신으로, 메이플 아일랜드에 보낸 것. 모험가 일행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각자의 여행을 시작한다. 📌봉인석이 뭔가요?
😎모험가 BGM과 함께 🎧모험가 PLAYLIST
(+Bonus Track)
모험가는
다른 직업과 달리 팀을 이뤄 협동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직업이지. 모험가들의 음악은 성격에
맞게 풋풋하고 톡톡 튀는 음악들이지. 모험의 설렘을 잘 나타내는 음악들이라네. 🧭모험가 테마곡 알 수 없는 내일로 노를 젓고 있는 💪Go Fight Show Your Enery! 이전
테마곡은 빠른 템포의 일렉 기타가 돋보이는 록 장르라네. 2분이 채 안 되는 짧은 곡이지만, 그래도 나름 기승전결이 있는
음악이라네. 파이팅 넘치는 의지와 두근거리는 모험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주는 곡이라, 모험가와 정말로 잘 어울리는 곡일세. 쫀득쫀득한 목소리와 더불어
멋진 가사도 나름 좋다네. 후반에
에너지를 폭발하는 부분에서는 일렉기타와 베이스를 잘 들어보도록 하게나. 속사포로 휘몰아치는 악기에서
느껴지는 힘이 제대로 느껴보도록 하게. 조금 오글거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뮤비까지 같이 보면 영화 한 편 뚝딱이지. 사우스
페리에서 배를 타고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도착할 때 이 음악이 나오는데… 리마스터 한 다음에도 이 노래를
들을 수 있겠지? → 이제 못 들음 😥 모험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아 🙌WE ARE ALL ADVENTURERS 새로
발표된 새로운 모험가 테마곡 WE ARE ALL
ADVENTURERS. 동방에서 온 밴드 악동뮤지션이 모험가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곡이라네. 쇼케이스에서는 큰 단풍나무와 형형색색의 꽃이 있는 곳에서 무대를 진행해, 단풍나무 아래 모험이 시작된 순간을 노래했다네. 이걸 영상으로만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 아쉬울 정도. 단풍나무 아래 모여 모험을 시작하는 초보 모험가의 풋풋함과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경쾌한
리듬과 청량한 목소리로 표현했네.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초창기의 모험가처럼, 일상을 살고 있 는 모두가 모험가라는 것을 전달하고 있지. 초창기
메이플 세계에서 느꼈던 자유롭고 가볍게 시작한 모험가처럼 말일세. 🍁메이플 아일랜드 🌳이 마을은 단풍잎에서 시작되어… 초보자가
다른 세계에서 처음 마주한 곳이자, 모험가의 영원한 고향인 메이플 아일랜드!
메이플
아일랜드의 배경 음악 Maple Leaf는 햇살이 비추는 마을의 평화로움과 풋풋함을 표현했다네. 원래 메이플 아일랜드 음악은 헤네시스 음악이었다는 것! 완전히 초창기에
있던 음악이 아닌데도, 없던 추억마저 만들어버리는 음악이라네. 이
음악이 풋풋할 수 있던 건 바로 처음 도입부 피아노의 톡톡 튀는 음색이라고 생각하네. 뒤이어 부드러운
베이스나 어쿠스틱 기타가 등장하면서 평화로운 메이플 아일랜드를 완성시키는 것을 물론이지.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일세. 📌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 메이플 아일랜드 음악과 비슷한 곡들을 찾아봤다네. 잔잔
+ 마음의 평화 + 어쿠스틱 기타 라는 키워드가 일치하는
곡들을 찾아봤지.
검은 마법사의 보복으로
메이플 아일랜드가 파괴되었지. 곳곳에는 불길에 휩싸이고, 건물들은
파괴되고 말이야. 음악도 무겁고 어둡게 바뀐다네. 비극적인 멜로디로 강하게
도입부를 시작하는 Wounded leaf. 다만, 도입부
이후에서 어두운 상황 속에서 뭔가 작은 희망이 느껴지는 음악이지. 끝까지 들으면 절망보다는 희망이 더
느껴지는 곡이기도 하네. 모험가 스토리에서도 파괴된 고향을 마주하고 난 후 절망하지만, 힘을 합쳐 메이플 아일랜드를 원상복구하는 결말처럼 음악도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 같네. 퀘스트가 끝나면 들을 수
없는 곡이지만, 음악 자체는 너무 좋다네. 숨겨진 명곡 중
하나! 💿Bonus Track : 검은 마법사 ![]() 검은 마법사의 방
Against The Dark 봉인이 깨지기 직전, 검은 마법사를 마주한 모험가. 그의 방에서는 어딘가 불안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이 음악의 제목은 ‘Against The Dark’라네. 방에 있는 것만으로 위압감을 주는 검은 마법사의 방에서 나오는 곡이지. ![]() 검은 마법사 테마곡 Dark Mage 검은 마법사를 누르던 봉인이
깨지고, 그가 가진 힘을 마주했을 때, 등장하는 검은마법사
테마곡!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그 아우라에 압도되었다네. 봉인석을
바꾸지 못해 결국 검은마법사의 봉인이 깨졌고, 그 상황을 마주할 때 심정…. 그때 이제 메이플월드 끝났나 싶었다네… 허허. 이 음악은 테네브리스에서
한 번 리메이크 된다네. 콰이어와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화려하게 컴백한 검은 마법사 테마곡이자, 2페이즈
음악 어둠의 왕좌 (Throne of Darkness - Phase 2) 도 같이 들어보도록 하게나. 이미
모험가 리마스터 스토리와 스킬 이펙트 등 개편이 이뤄졌고, 먼저 테스트 월드에 공개되었네. 그리고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새로운 음악까지 추가되었네! 새로 추가된 음악을 놓칠수는 없지. 아마 또 다뤄야 하지 않나 싶네. 스토리와 음악이 궁금한 모험가들은 먼저 즐겨보도록 해보게. 후후, 자네들의 반응이 궁금하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궁금한 모험가가 있더군, 조금 더 기다려주게!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네. 다음 퀘스트를 기대해주게나. 모험가여.🍁 격주 목요일 아침 10시에 발행됩니다. 📑음악 추천 받음! 알고 싶거나 듣고싶은 메이플스토리 음악이 있다면 추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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