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동안... 잘 지냈는가?

🎧카트라이더 콜라보 PLAYLIST

• Start the AdventureFloral Life
• Going on a Picnic
• Above the Treetops
• Lacheln, The City of Dreams
• Dream Fragments
• Bad Guys
• Temple of Time
• 단풍잎 페스티벌
• 시작된 이야기

맵으로 구현 잘하기로 소문난 카트라이더가 메이플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 놓았을지 업데이트 되기 전부터 기대되었다네. 기존 메이플 음악도 레이싱 게임에 맞게 변화되었을지도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들면서.. 그야말로 모두가 메이플 테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지.

🍁카트라이더는 어떻게 메이플을 녹여냈을까?

• 카트 바디와 캐릭터 : 메이플에서 누구나 한 번쯤 타본 일반중형택시🚕와 총알택시🚓, 핑크빈과 예티를 닮은 카트 바디. 라이딩 외에도 스토리에 등장하는 예티 / 핑크빈 / 토벤머리 용사 / 오르카 / 루시드  캐릭터가 등장했지. 복귀 및 신규 라이더는 이 선물을 바로 얻을 수 있고, 시나리오(스토리)를 깨면 보상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네.

• 신규 트랙 🏁: 메이플월드의 남서부 항구도시 리스항구, 모험가의 영원한 고향 헤네시스. 아케인리버의 레헬른과 악몽의 시계탑이 신규 트랙으로 등장했지. 예상으로는 메이플월드 지역들이 등장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레헬른이 등장했더군. 시나리오를 위해서 레헬른을 선택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네. (개인적으로 커닝시티 궁금함. )

• 리스항구 언덕길 
• 리스항구 선착장
• 헤네시스 오솔길
• 헤네시스 공원
• 꿈의 도시 레헬른
• 악몽의 시계탑

• 시나리오(스토리)📘 [다오와 핑크빈의 특별과외] : 메이플 대표 귀요미 핑크빈과 예티, 모험가들에겐 애증의 제자이자 스승인 토벤머리 용사가 다오 일행을 만나면서 겪는 사건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네. 메이플 월드로 차원 이동을 한 다오 일행, 군단장 오르카와 루시드의 방해 공작으로 위기를 겪고, 사건을 풀어내는 시나리오를 카트 레이싱과 함께 즐길 수 있지. 뭔가 이상하면서도 계속 스토리가 궁금해는데.. (초보 라이더에게는 어려움)

• 음악 🎵 : 추억의 곡들을 중심으로 편곡이 이뤄졌지. 뭐,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맵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헤네시스, 리스항구, 커닝시티, 시간의 신전 편곡, 레헬른 맵은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의 곡을 편곡했지. 콜라보 기념곡 ‘단풍잎 페스티벌’, ‘시작된 이야기’! 여기에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의 명곡들을 적절히 리믹스 한 보컬 곡 Kart Story! 의 음악 이렇게 해서 총 10곡!

• 그밖에.. 메이플 흔적들

       상점에서 캐쉬샵 브금? 웃기게도 상점에서 캐쉬샵 음악을 들을 수 있다네.ㅋㅋㅋ

그래서. 메이플스토리 테마 어땠나요?

• • 싱크로율 200% : 메이플스토리 속 맵을 카트라이더에 너무나도 잘 구현했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네. 기존 라이더들은 ‘메이플’ 하면 생각나던 그 감.성이 잘 느껴졌다고 하더군. 라이더들에겐 새로운 트랙과 메이플을 했던 과거의 추억을! 모험가들에겐 고증이 잘 되었는가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네.

• • 음악은 역시 최고…! : 원곡 자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뭘 어떻게 만들어도 좋지만. 카트라이더에 맞게 편곡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네. 새로운 곡도 마찬가지로 카트라이더의 이전 곡들과 비슷하게 만들었지. 아예 처음부터 카트라이더 음악인 것처럼 말이야.

• • 카트바디가 아쉬워… : 카트 바디가 아쉽다는 몇몇 의견도 있었네. 탈것이라고 하면 일반중형택시, 총알택시 외에도 찾아보면 재미있는 탈것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네. 뭐, 아무래도 리스항구와 헤네시스를 중심으로 하는 신규 트랙이 만들어졌다는 것, 메이플을 잘 모르는 라이더들을 위해 대중적인 택시 카트 바디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네.

📌카트라이더도 네코드뮤직에서 합니다.

카트라이더 음악 또한 네코드뮤직에서 담당하고 있다네. 2018년 [월드] 테마부터 네코드뮤직이 카트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지. 마찬가지로 온갖 명곡을 제조하고 있는 중이라네.

📍추천곡
첫 번째 세계 여행 (월드 테마) I 네모네모 페스티벌, 겨울에는 캐롤⭐ (네모 테마) I 너울대는 파도처럼⭐(어비스) 등 다수의 명곡 제조 중

카트라이더 X 메이플스토리 OST

카트라이더 음악 특징은?

카트라이더의 음악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레이싱의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위해 빠른 템포, 가벼운 분위기, 리듬과 멜로디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특징이 있지. 그래서 피아노, 또는 일렉기타의 속주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네.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다는 거고, 가끔은 종종 웅장하고 서정적인 곡이 등장하며 라이더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한다네.

또한, 한 트랙이 대부분 2~3분 내외로 끝나기 때문에 너무 길면 트랙에 맞지 않아 오히려 음악이 방해가 된다고도 하네. 그래서 대부분 1~2분 내외 길이의 곡으로 구성되지.

초창기에는 단순하고 후크송처럼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음악들이 등장했지만, 네코드뮤직이 음악을 담당한 이후엔 경쾌하면서도 나름 분위기있는 음악들이 등장하게 되었지.

📍 카트라이더 포레스트 모음 I 빌리지 모음 I 아이스 모음

📌옆 동네 콜라보 첫 번째 [마비노기]

메이플 콜라보 이전, 21년 겨울에는 옆동네 마비노기와 콜라보가 있었다네. 마비노기의 맵을 트랙으로 구현해놓았고, 물론 마비노기의 명곡들도 어김없이 카트라이더 속으로 들어왔다지.

📍추천곡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 카트라이더 X 마비노기 OST 재생목록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 콜라보를 기념해 각각의 명곡들을 모아 메들리로 만들고, 여기에 보컬을 넣은 곡으로

• 카트라이더 메인 테마 ⇒ 배찌 뒹굴뒹굴 ⇒ 그 유명한 대저택 댄스배틀 ⇒ 헤네시스 시장 Going On a Picnic ⇒ 구 로그인 테마 Start The Adventure

이 순서대로 곡을 섞었다네. 그리고 보컬을 얹으면서 완성되었지.

 (다만 가사가 조금…! 오글거리는게없지않아있음…) 게임에서는 로딩 화면에서 쓰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콜라보를 기념한 테마곡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일세.    

🎧Chapter.1 메이플 월드에서 카트를 PLAYLIST

• Start the Adventure (Remade by / Keyboard / Acoustic Guitar 신유식)
• Floral Life (Remade by / Keyboard 신유식)
• Going on a Picnic (Remade by / Keyboard 신유식)
• Above the Treetops (Remade by / Keyboard 이종혁)
• Bad Guys (Remade by / Keyboard 김가해 E. Guitar 성상민)
• Temple of Time (Remade by 유종호, 박지훈 Keyboard 유종호, 박지훈 E. Guitar 성상민)

첫 번째 챕터에서는 메이플월드의 예티, 핑크빈, 그리고 토벤머리 용사와 다오 일행이 만나는 스토리라네. 첫 번째 챕터에서 랜덤하게 나오는 음악들은 다음과 같지. 시나리오의 첫 번째 챕터, 메이플 아일랜드와 붐힐 빌리지의 만남!

이 곡들을 보니… 무슨 콜라보를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항상 나오는 리스트이라네. 구 로그인 테마부터 시작해서 커닝시티, 헤네시스, 그리고 시간의 신전 테마곡까지 말이야.  

📌더 많은 레이싱 음악을 듣고 싶다면?

• [메이플스토리M 레이싱 미니게임 OST 앨범]

메M에서도 나름 레이싱 미니 게임이 나왔었지. 그때 사용했던 음악도 가볍과 경쾌한 리듬으로 편곡되어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음악들 모음 앨범. 헤네시스를 비롯해서 니할 사막, 루디브리엄 그리고 벨룸의 테마곡까지… 카트라이더 장르 음악이 더 듣고 싶다면 이 앨범도 추천!

🧩새롭게 만들어진 이야기

🎧새롭게 만들어진 이야기 PLAYLIST

• 단풍잎 페스티벌 (Composed • Arranged by / Keyboard 김가해)
• 시작된 이야기 (Composed • Arranged by / Keyboard 박지훈 E. Guitar 성상민)

기존 곡의 편곡 말고도 새로 등장한 곡들! 신곡이기는 하지만… 음악 곳곳에 메이플의 흔적이 조금씩 남아 있다네! 예를 들어 단풍잎 페스티벌에서는 구) 로그인 테마 Start the Adventure의 뒷 부분의 멜로디를 조금씩 차용했고,  

‘시작된 이야기’에서는 도입부를 듣자마자 알아차릴 정도로 블랙헤븐 테마곡과 비슷한 멜로디를 사용했지. 블랙헤븐 퍼레이드 버전 말이야. 

👉[Black heaven parade ver.(Studio EIM)] 

📌박지훈 작곡가(D.A), 그는 누구인가

크레딧에 써져있는 박지훈이라는 자가 누구인지 궁금했을 것일세. 누구냐 하면? 바로 옆 동네 테일즈위버에서 그 유명한 Second Run, Third Run을 작곡한 자라네. 메이플 세계에 자주 등장하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등장만 하면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작곡가지. NEO 앨범의 [Happy Birthday My Dear]을 작곡한 자이기도 하네. 주로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 작업에 주로 참여하고 있지. (메이플에도 함께 했으면…)

👉개인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레헬른을 가르는 카트 PLAYLIST

• Lacheln, The City of Dreams (Remade by / Keyboard 박지훈)
• Dream Fragments (Remade / Keyboard 이종혁)

레헬른 마을 테마는 원곡과 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네. 템포를 빠르게 하고, 악기를 조금 덜어내면서 가벼운 분위기를 내려고 했던 것 같고.

악몽의 시계탑의 Dream Fragments은 루시드 2페이즈 음악을 편곡했다네. 악몽의 시계탑 음악을 편곡할 줄 알았는데 말이야. 아무튼, 이 곡도 마찬가지로 원곡의 멜로디를 덜어내고, 긴장감을 위해 비트를 더 강조시키는 방향으로 편곡이 이뤄졌네. 레헬른 테마가 다른 곡들에 비해 많은 변화는 없지만, 그냥 원곡이 워낙에 좋아서 모험가들도 별 말 하지 않고 음악을 듣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