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디움이 어디움? ! 잘 지냈는가?
길고 길었던 이그니션 이벤트가 바로 어제 끝났지! 뭐, 여름 이벤트가 끝나도 아직 이그니션 불꽃은 잔잔하게 타오르고 있다네. 왜냐하면 추석 이벤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거든.
알파벳을 까도 까도 이상한 것들만 나오고 있어서 아직 완성을 못 했다네..😯 추석 동안 빡세게 모아야지… 그래, 이렇게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네.(사실 몰랐음) 꼭 뭐라도 완성해보도록 하겠네.. 자네도 꼭 성공하길.
저번 퀘스트에서 카로테에 이어, 이번 퀘스트에선 눈뜬 실험실 ‘오디움’을 얘기해보도록 하세. 저번 쇼케이스부터 멋진 티저 영상으로 한껏 기대를 모았던 오디움! 275부터 갈 수 있지만, 사냥을 위해선 280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
아무튼! 카로테가 프롤로그라면, 오디움은 신계 본편! 호영이 살았던 선유산과 여우골짜기를 섞어놓은 듯한 다는 더 완전히 다른 곳임을 나타내는 맵이 인상적이었네. 미리 다녀온 자들의 말에 따르면 오디움에서 겪은 일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다고 했기에.
자네는 꼭 그곳에 가봤으면 하네. 그래, 그럼 이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네.
눈뜬 실험실, 오디움이 궁금하다면 퀘스트를 수락해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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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자들의 도시
2. 눈을 뜬 실험실 오디움
3. 길을 벗어난 대적자, 길을 잃은 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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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골라서 듣자!
웹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곡들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 재생목록에서는 자동으로 순서가 넘어가서 라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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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 카로테 탑으로 유인한 니키의 정체 : 아르크스 호텔에서 탑 카로테에 관한 소문을 흘린 니키. 일부러 대적자를 카로테로 불러들이기 위한 작전이었네. 탑을 오르면서 창시자의 기억을 엿보고, 점점 마천루에 다다르자 니키는 자신이 리버스 시티의 T-Boy 라고 밝힌다네.
- 감시자 칼로스와의 전투 : 압도하는 힘을 가졌어도, 정교한 기계에 불과한 칼로스를 해킹해 대적자와 싸우게 했지.마지막에서야 칼로스가 정신을 되찾으면서 폭주를 막으면서 찾아 가까스로 이기게 되지만. 탑은 전투에 의해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네.
- 추락하는 니키 : 탑이 무너지게 되면서 대적자 일행과 니키는 탑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니키는 아버지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실망감에 울분을 토하면서 얘기를 하더군. 대적자에겐 오디움으로 가라는 말을 남기며 추락해버렸다네. 다행히 대적자는 레푸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탑의 폭발에서 탈출했고.
- 가자, 오디움으로 : 여기저기 고장나버린 레푸스의 도움으로 대적자는 오디움으로 들어갔고, 오디움에서 스토리가 펼쳐진다네.
카로테에 더 알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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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테에서 대적자와 일행을 구해준 레푸스. 멈추기 직전까지 상태인 레푸스는 대적자, 헨리테, 오즈를 카로테 마천루까지 이동시켜주었지. 그 이후, 오디움에서 스토리가 펼쳐졌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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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의 도시
완성된 탑, 진짜 대적자의 그릇이 열쇠가 되어 실험실 오디움이 드디어 열리게 되었고, 기다렸던 오디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네.
처음 도착한 오디움은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신의 세계였다네! 처음 아케인리버에 도착했을 그런 느낌처럼 말이야. 신계에 살고 있는 것들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계들이라니. 신계와 기계와의 만남이라는 오디움 컨셉이 신선했다네. 떠다니는 구름과 언덕 자연, 기계로 만든 딱딱한 구조물이라는 아주 이질적인 것들이 한 곳에 모여 있지만. 그런데도 천계가 주는 신비로움이 새롭게 다가왔다네.
여기에 음악도 물론 모험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쉽게 들을 수 없던 동양풍 음악이 등장해서였지. 연구자들의 도시, 오디움 마을의 The Lost City among the cloud는 구름에 가려진 도시가 드러나는 걸 표현하듯,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하게 음악을 구성했다네. 음악에서도 컨셉처럼, 동양풍 음악의 현악기와 약하게 들리는 전자음의 비트가 어우러지면서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컨셉을 잘 살렸다네.
그리고! 미리 말하는 거지만. 오디움 마을보다는 실험실과 내부로 들어갈수록 전자음이 깊게 들리면서 ‘기계’라는 걸 더 들려준다네. 오디움 밖에서 성 안, 그리고 실험실 내부로 들어갈수록 숨겨진 신비한 마을에서 기계가 지배하는 곳이라는 것들이 점점 느껴지기 때문에 무척이나 재미있는 곳이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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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
- 귀혼 : 여럿 모험가들이 오디움 마을 음악을 듣고 아⁉ 하며 어떤 게임 브금이 떠올랐을 텐데.. 바로 귀혼! 귀혼의 세계관 과 컨셉이 바로 오디움과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음악이 나왔다네.
추천곡 👉 청야강 I 청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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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통해 오디움 마을 경계에 도착한 대적자 일행. 와보니 이미 앵글러 패밀리는 오디움 전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네. 순찰자들을 해킹해 다른 순찰자를 공격하거나, 살아있는 생명체를 모조리 공격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지. 그러던 중, 한 파수꾼 다른 수색자들에게 공격당하려 했고, 그걸 본 목격자는 그를 위험에서 구해주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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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수꾼은 앨터. 실험실에서 해킹을 막을 백신을 위해 몰래 빠져나왔다고 하더군. 대적자가 진짜 그릇임을 단번에 알아봤고, 성안의 파수꾼들에게 대적자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그 곳으로 가보라고 말했다네.
가는 도중 앵글러 패밀리의 세냐와 라하(라하 와는 직접적으로 만나진 않았지만)를 만나게 되었고, 세냐와 라하가 마을의 모든 파수꾼들을 없앨 거라는 계획을 엿듣게 되었지. 대적자 일행은 실험실로 올라가 남아있는 파수꾼들에게 알려야 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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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들을 피해 골목길로 돌아가려는 대적자 일행과 앨터. 골목길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바로 엄청난 수의 파수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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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는 달리 신비로움보다는 기계음이 지배한 음악 Alley on the Other side. 이어폰을 들으면 처음에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좌우로 이동하는 것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 아예 힙합 비트로 구성되었다네. 힙합 비트하니, 바로 새비지 터미널이 떠오르는데 말이야!
선계 음악 + 새비지 터미널의 구루거 서식지를 섞어놓은 곡 같기도 하네. 왜 뜬금없이 힙합 비트가 오디움에 등장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해킹당한 오디움이라고 생각해보게. 그러면 왜 이렇게 음악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간다네.
오디움의 마을과 달리 오디움 골목길은 완전히 파수꾼으로 넘쳐났다네. 더 이상 피하지 않고는 접근할 수 없기에, 정면으로 돌파하기로 결정하네. 물론, 헨리테와 오즈가 양 옆에서 주위를 끄는 작전을 펼치기도 했네. 않고 대적자의 힘을 보여주면서 성으로 전진하는 대적자 일행! 성 앞까지 도착한 대적자 일행이 만난 건 바로 성문을 지키고 있던 앵글러 패밀리의 라하.
거친 성격과 막무가내 성질머리로 대적자에게 싸움을 걸어오지만. 라하는 무참히 패배했다네. 뭐, 그렇겠지. 봉인석도 없는 빈 그릇에게 무참히 깨졌으니 말일세. 허허, 길을 안내하던 앨터는 자신을 희생해 대적자에게 성의 문을 열 시간을 벌어 주었고, 대적자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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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힙 원탑 브금
- 새비지 터미널 : 힙합 하면 새비지 터미널, 새비지 터미널 하면 힙합! 이때부터 도적하면 힙합이라고 굳어져 버렸다고 한다.
- 구루거 서식지 : 새비지 터미널 옆에 붙어있는 구르거 서식지! 여기도 마찬가지로 힙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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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이자 위쪽 영감들의 실험실, 진짜 오디움이 펼쳐졌다네. 오디움 실험실의 Sunshine blurring the Unknown. 제목이 이상하던데? 번역기를 돌려보니 미지의 세계를 가리는 햇살이라는 의미더군. 햇살이 미지의 세계를 밝게 드러내는 건 이해가 되겠는데. 반대로 햇살이 미지의 세계를 가린다는 게 사실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나름 추측을 해보자면!
- 햇살이 너무나도 강해 눈을 멀게 한다(흐리게 한다)
👉이것이 영감들의 눈?
👉햇살이 세르니움에서 언급된 태양신을, 혹은 컴퍼니가 찾는 태양같은 동력원
이렇게도 생각해 봤네.
오디움을 ‘눈을 뜬 실험실’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햇살이 ‘눈’을 가린다고 뭐 엮어서 추측한 걸세. 아직은 위쪽 영감들에 대한 정보가 없어 확신할 수 없다네. (나중에는 밝혀지겠지..)
아무튼! 오디움 실험실은 오디움 마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곡인데, 음악 자체가 주는 고요함을 넘어 적막함을 느껴지게 한다네.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표현하는 피리의 몽환적인 음색과 강약 조절이 특징인 곡이지. 이 곡의 포인트는 바로, 잔잔한 물결에 파문을 일으키는 피아노! 약하지만 중간중간 완전한 고요함을 무너뜨리는 듯한 느낌이 들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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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험실에 도착한 대적자!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조력자 ‘태을선인’이 나타났다네. 이 양반, 자취를 감춘 줄 알았는데 여기 있었더군. 파수꾼을 심문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결국에는 타락한 초월자의 사도, 카링을 데려왔다는 오즈의 말을 듣고는 파수꾼들을 놀라는데!
그들에 따르면 카링은 오디움의 연구원이자, 대적자의 그릇이었다고 하네. 사흉을 만드는 실험을 했다가 오히려 그란디스를 어지럽게 만든 죄로 깊숙이 봉인되었다고 하는데. 어째서 그런 카링이 다시 오디움에 나타난 것인지 놀라더군.
마지막 파수꾼이 마을에 남아있다는 대적자의 말을 듣고는 파수꾼들은 계단에 전원을 켰지만, 마지막으로 탈출했던 파수꾼 위니가 더 이상 남아있는 파수꾼은 없다며 소리치면서 상황은 미스터리로 빠지게 되었지. 그렇다면 밖에서 만난 앨터와 다른 파수꾼들은 뭘까? 앨터라는 파수꾼은 없다는 말에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고, 함정이라는 생각이 스치던 찰나.! 카링은 이미 대적자가 있는 실험실까지 와버렸네!
위에서만 통제할 수 있었던 아래쪽에서 강제로 계단을 연결했다는 것, 계단을 통제할 수 있음에도 바로 올라오지 못한 것은.. 엄청난 동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카링이 풀어놓은 괴물들을 상대하는 사이, 카링은 실험실 내부로 들어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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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만 통제할 수 있었던 아래쪽에서 강제로 계단을 연결했다는 것, 계단을 통제할 수 있음에도 바로 올라오지 못한 것은.. 엄청난 동력이 필요하다는 것 까지 유추했지만. 카링이 풀어놓은 괴물들을 상대하는 사이, 카링을 놓쳐버리고 실험실 내부로 들어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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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자의 그릇을 위해 온갖 실험을 행했던 실험실이 그리 평화롭지는 않을 것일세. 혼돈에게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거대 동력 장치가 자리잡고 있는 실험실 내부는 긴장감이 서려 있었지. 연구자의 일지에서도 알 수 있듯, 세상에 죄를 남겼다는 글이 써 있는 걸로 보아. 잠긴 문 뒤 실험실 그 자체가 돌이킬 수 없는 죄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게 아닐까 싶네. 그래서 곡 Irreversible Abomination의 제목도 ‘돌이킬 수 없는 혐오’ 라는데,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뜻하기도 하지.
대적자가 되겠다는 집념으로 다시 오디움, 깊은 실험실로 온 카링은 그곳에서 신의 창을 품은 혼돈을 보았다네. 거대 전력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혼돈을 보며 분노를 느낀 카링은 혼돈을 다시 찾으려 했지만! 라하의 방해로 시비가 붙어 갑자기 전투 모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둘 모르게 실험실 내부로 들어온 대적자 일행은 자아를 가진 혼돈에게서 신의창을 얻게 되고, 비로소 봉인석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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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디움 스토리 중 가장 명곡이라 뽑히는 곡 Four Perils Astray. 격정적으로 타오르는 감정을 표현한 곡일세. 제목을 의역하자면, 사흉의 타락 또는 길을 잃은 이렇게 해석해봤는데! (아주아주 의역함)
이 음악이 나오는 건 절묘하게도 사흉과 관련이 있네.
- 사흉을 만드는 실험이 실패하자 카링이 분노할 때
→ 1) 카링의 의도와 다르게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흉 2) 타락한(정도에서 벗어난) 카링
- 신의 창을 혼돈에게서 건네받을 때
→ 3) 카링의 계획(길)과는 달리 신의 창을 대적자에게 준 상황
뭐, 이 정도로 해석을 어떻게 해봤네. 길을 잃은 이란 뜻인 ‘Astray’ 단어에 집중해서 유추를 해봤는데, 혼돈이 계속 대적자에게 ‘길을 벗어난’, ‘운명을 벗어난’, ‘흐름에서 벗어난’이라는 뉘앙스를 반복해서 말했기 때문에 이 단어가 중요하다 생각했네.
개인적으로는 대적자가 신의 창을 받을 때 상황에 맞지 않게 과하게 웅장한 음악이 아닌가 싶었네. 처음에는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고조되면서 서서히 에너지가 터져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다시 생각해보니… 사흉 중 하나인 혼돈의 최후에 걸맞은 음악이 아닐까 싶었네. 카링의 악한 의지로 태어나 사흉이 되었고, 자아 하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으니. 대적자가 오길 기다리는 것만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혼돈의 운명도 가혹하더군. 그래 이 정도 브금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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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창을 대적자에게 빼앗기고, 혼돈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던 카링과 라하. 이들 앞에 세냐와 아버지가 등장하고 마는데! 여기서 최대의 반전. 바로, 아버지는 앨터였다는 것일세! 그는 카링에게 라하의 독단으로 계획에 실패하고, 카링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증오하는 아버지는 바로, 라하의 기계 심장을 폭파시켜버렸다네. 그리고 혼돈을 카링이 가져가도록 했고 말이야.
이 광경을 지켜본 세냐는 아버지를 배신하는 쪽으로 기울었고, 이미 컴퍼니를 배신한 레푸스를 만나봐야겠다며 끝이 나버린다네. 뭐, 슬슬 컴퍼니와 척을 질 것 같긴 했네.
마지막은 닳고 닳은 신의 창을 되살려낼 자들이 있는 도원경으로 여정이 펼쳐진다는 걸 예고하면서 오디움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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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움 스토리의 진주인공은?
- 호영 : 태을 선인, 카링, 그리고 사흉과 관련이 아주 깊은! 호영이 이번 오디움 스토리에서 진 주인공이 아니었나 싶었네. 그만큼 고유 스크립트도 있고 말이야. 몇 마디 대사가 추가된 게 아니라 호영과 태을 선인의 관계와 혼돈과 도철의 만남까지 세심하게 스크립트로 구성했더군.
- 라라 : 라라의 방울과 태을 선인을 만날 때 고유 스크립트와 실험실 내부에서 라라만 대화할 수 있는 스크립트까지! 숨은 주인공!
📌서브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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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움 스토리 어땠는가? 요점만 전달해서 생략한 것이 종종 있어, 스토리 요약이 아쉽다면 풀 스토리를 감상해보도록 하게나. 아니면! 직접 가보는 것도 방법이고😏 카로테에 이어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 재미있게 감상했다네.
그럼, 다음 퀘스트에서 보도록 하게나!!
풍성한 추석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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